[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2020년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을 위한 현장훈련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10일 진행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제고를 위한 직업교육훈련의 현장실습에 대한 협력 △직업교육훈련 훈련생 20인의 현장훈련과 취업연계 지원 △양기관의 업무 연계와 훈련의 효율성을 위해 의견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지회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60명의 공동주택사무원을 양성했으며, 올해는 훈련생 1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지회장은 “1기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에 훈련생 3명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했다”며 “내년에도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미월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오산화성지부의 도움으로 훈련생들이 교육과 취업을 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0년에는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 ‘조리실무자 양성과정’, ‘보육전문가 재취업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국 최초로‘자동자 오피스마스터 양성과정’을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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