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前 경기도 대변인, 출판기념회 1500명 운집‘김용 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출판기념회, 이재명 도지사, 전현직 국회의원, 단체장 100여명 참석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은 15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김용 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 출판기념회를 열고 21대 총선에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병욱·김병관·노웅래·소병훈·김한정·김영진·김민기·최민희·김현·신명 등 전 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최대호(안양), 정동균(양평), 한대희(군포), 김종천(과천) 등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들도 함께했다. 또 유은혜 교육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정성호, 김경협, 이용득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으며 경기도의회 염종현 대표와 박문석 성남시의장 및 경기도, 성남시 산하단체 기관장 20여명 등 1500명이 운집하며 마치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뜻을 함께하는 벗이자 분신 같은 사람”이라며 “김용 대변인의 지속적인 번성을 기원한다”고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그간의 성과와 경험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잘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늘 사람좋은 미소로 소통해 외유내강의 힘이 분당 지역 구석구석에서 발휘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출판기념회는 김남국 변호사가 사회를 맡고 패널로는 김성수 문화평론가, 김지예 변호사, 김세준 극동대 교수가 ‘국민검증단’이 돼 김용 전 대변인의 인간적 면모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하는 마음을 검증했다.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은 “저성장과 산업구조의 재편으로 어려워진 민생에 대안을 만들고 경기도 광역행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도시의 주거와 교통, 교육 등 다수의 해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은 지난 4년간 지역현안문제 해결과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분당 판교 지역주민은 어떠한 평가를 내리고 있을지, 오는 17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이며, 연내 공식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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