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단, 2019 활동보고회 열어화성시 민·관이 함께 만드는 사회적경제 정책 어디까지 왔나!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16일 정남면 라비돌 본관 대연회장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과 관련 전문가 등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민·관이 힘을 합쳐 사회적경제 정책의 공동생산자가 될 수 있도록 발족한 ‘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의 1년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2019년 활동 및 2020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wslgod된 유공자 표창에 손규리씨(시민)가 화성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이희정(시민)·강희권(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 대표가 각각 화성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연구분과별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김종대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은 “추진단이 발굴한 의제들과 활성화 방안들이 정책에 반영돼 수요자 중심의 사회적경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단은 화성시 종합발전계획 분석과 실행과제 도출을 위해 행정,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와 민 등 58명이 모여 연 2회(전체추진단), 월1회(연구분과)의 정기모임을 갖고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 정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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