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문화예술회관, ‘BEST OF THE BEST’송년콘서트 연다

12월26일 최고의 클래식과 뮤지컬이 오산에서 만난다

이영애 | 기사입력 2019/12/20 [00:18]

오산문화예술회관, ‘BEST OF THE BEST’송년콘서트 연다

12월26일 최고의 클래식과 뮤지컬이 오산에서 만난다
이영애 | 입력 : 2019/12/20 [00:18]

 

1.공연 BEST OF THE BEST.jpg
공연 'BEST OF THE BEST' 포스터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2019년 송년 콘서트 ‘BEST OF THE BEST’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6일 오후 730분에 펼쳐진다.

 

이번 송년콘서트 ‘BEST OF THE BEST’ 공연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클라츠필하모닉오케스트라(음악감독 성민제, 지휘자 백윤학)와 함께 젊은 감성 클래식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구성해 공연에 맞는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을 주축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7명의 라이징 연주자와 함께 정명훈과 7인의 음악인무대에 올랐던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는 어느덧 국내·외에서 수준 높은 연주 활동을 통해 클래식계에 핫 이슈가 되는 연주자로 성장해 이번 콘서트 무대에 선다.

 

협연자로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는 탑 바이올리니스트로 풍부한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무대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2부는 뮤지컬계의 여왕 수식어가 어울리는 디바 정선아와,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등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과 뮤지컬 주역을 맡았던 브래드리틀이 함께 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진행된다.

 

두 사람이 각각 자신이 출연했던 뮤지컬의 넘버들을 부르고, 함께 호흡을 맞춘 듀엣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BEST OF THE BEST’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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