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동 경기도의원, 동료 의원들이 뽑은‘2019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이 의원,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안전 분야 정책 질의 등의 노력 인정받아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명동 의원(더불어, 광주3)이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 ‘2019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으로 선정됐다. 이명동 의원은 지난달 11일부터 10일 동안 진행된 안전관리실, 균형발전실, 경기소방재난본부, 자치행정국 등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 의원은 안전관리실에 대한 행감에서 “지난 2018년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광역방재 거점센터에 비축된 구조·구급 장비와 복구 등 생활지원 물품이 약 17만점에 달하고 있다”며 “생활용품들의 경우 내구연한이 있는 만큼 사용 가능한 기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시·군에 지원한 물품들은 바로 채워져 일정 수량은 항상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어 “중앙정부에서도 쉽게 하지 못하는 사업을 경기도가 앞장서서 시행하고 있는 만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체계 구축과 경기도 이외의 타 시·도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일선 소방서에 대한 행감에서는 “화재안전특별점검 중 불법행위로 인한 행정 조치를 임차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개선 효과가 미약하다”며 “이로 인해 임차인들의 민원은 증가하고,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어 화재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열정을 가지고 함께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들이 우수위원으로 뽑아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도민의 안전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도민의 생활 속에서 느껴지고 체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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