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도교육청, 공동회의 열어2019년 경기도교육감배 특수교육대상 스포츠클럽 한마당 평가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대비 관계자 회의 개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월 개최된 2019년 경기도교육감배 특수교육대상 스포츠클럽 한마당 평가회와 함께 제1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대비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진행된 회의는 스포츠클럽 한마당 평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대비 관계자 회의로 나눠 진행됐으며, 2020년 두 가지 대회의 개최와 참여에 관련해 관계자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권오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이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현장에 계신분들이 조금 더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도교육청 차원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학생 체육활동 참여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며 “정책적 설계를 조금 더 고민해 우리 장애학생들이 끊임없이 체육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감배 특수교육대상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매년 가을 경기도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1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즐기는 스포츠 축제 한마당으로, 오는 2020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는 경기도 장애학생 선수단 550여명을 파견해 대회 7년 연속 최다메달 획득에 도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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