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도 공공기관 CSR 평가 눈부신 ‘상향’

2018년 20.7점→2019년 60.5점

이영애 | 기사입력 2019/12/26 [20:19]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도 공공기관 CSR 평가 눈부신 ‘상향’

2018년 20.7점→2019년 60.5점
이영애 | 입력 : 2019/12/26 [20:19]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2019년 경기도 공공기관 CSR 평가 점수가 공개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공공기관 등 중소기업의 CSR 활성화 지원조례에 따라 실시됐으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26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성과평가는 지배구조, 환경, 사회 3개 영역에서 관리체계 등 57개의 지표에 대해 진단자료 검증과 현장실사를 실시해 이뤄졌으며, 사회부문에서 34.4점의 평가를 받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을 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SR 관계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2018년 대비 39.8점의 눈부신 점수 상향은 적극적인 CSR 기관 대응과 관심을 통해 공정한 세상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공공기관의 순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019년은 기관의 사업적 성과와 더불어 공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비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그 무엇보다 값진 성과를 내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심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