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19년 제3차 임시이사회’ 개최2020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 등 원안 가결 등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수원 컨벤션센터 5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용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재적이사 30명 중 20명의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심의안건은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2020년 예산은 전년대비 2억9000여만 원이 늘어난 133억 7000여만 원이다. 두 번째 심의안건은 도장애인체육회 직원 사기진작과 조직 효율적 운영을 위해 처무규정 개정안이 (현행) 6~7급 5명, 8~9급 11명→ (변경) 6~9급 각 직급별 정원 수 세분화 조정 내용을 담아 원안가결 됐다.
이번 임시이사회 회의 전후에는 장애인체육과 도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이재관 도장애인당구협회 전무의 ‘장애유형과 문화체육 향유를 통해 삶의 즐거움 공감교육’을, 회의 후에는 ‘기본소득제도 인식확산’을 위해 노민호 전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장애인․비장애인 합동 주관하는 어울림체육대회의 지속적인 대회개최 노력과 수어통역사 배치 등 가맹단체 운영의 지원 확대와 장애인체육 일자리 창출 노력 등 다양한 의견도 이뤄졌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당면과제들이 점진적으로 개선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에게 관심과 부단한 노력을, 도 관계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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