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3대 임종철 부시장 취임임 부시장, “그 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살려 ‘기분 좋은 변화, 행복화성’ 건설에 헌신 하겠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13대 임종철 부시장이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 부시장은 “대한민국 어느 도시보다 역동적으로 발전 중이며 100만 대도시를 향한 중차대한 시점에 부시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살려 ‘기분 좋은 변화, 행복화성’ 건설에 헌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부시장은 이어 “시민들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 중앙정부는 물론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력자로 소통 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상식, 혁신, 포용의 가치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시민들의 격려와 뜻을 모으고, 공직자들과 함께 더 공감하며, 시민들이 행복한 화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행정고시 제36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기도에서 과천시 부시장, 경제농정국장, 경제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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