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일 전문대연계 직업교육 위탁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과 신주경 산학협력처단장, 패션스타일리스트과, 기계과, 호텔조리계열, 외식사업과,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 뷰티&코스메틱계열 6개 학과에서 15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문대연계 직업교육 위탁과정은 일반고 내 직업교육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전문대학에 위탁해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양질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학년 3월 5일, 2학년 8월 12일 입교를 시작으로 5개월에서 10개월 동안의 위탁교육을 마친 161명의 학생들이 위탁 과정을 수료했다. 허남윤 오산대학 총장은 “161명의 학생들이 오산대학교에서 위탁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함을 축하한다”며 “학생들 모두 자기 인생의 진정한 주인공이 돼 어떤 일을 선택 할 때 항상 자신감과 믿음을 가지고 용기 있게 밀어붙이는 사람이 되길를 바란다”며 수료를 축하했다. 채경연 평생교육원장은 “오산대학교에서 함께한 시간들이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지도해주신 담임교수님 등 모든 교수님과 선생님,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생들 곁에 항상 가까이 있는 오산대학교가 돼 응원하겠다”고 응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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