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첫날 환영행사가 충남 당진시 솔뫼성지에서 열렸다. 이날 아시아 20여 개국에서 온 2500여 명의 청년들은 지난 13일 당진 솔뫼성지에서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가 개막미사를 갖고 유흥식 주교가 집전하는 개막미사 후 당진 향토음식인 ‘꺼먹지 비빔밥’으로 저녁식사를 한 후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환영행사에는 한국 전통무용인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청년들이 국경을 초월해 함께 즐기며 우정을 쌓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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