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도시공사 가족여성회관이 2020년도 평생학습 동아리를 모집한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가족여성회관은 자율적인 학습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평생학습 동아리를 모집해 지원하고 있다. 모집은 가족여성회관의 교육프로그램 가운데 ‘여성단체’, ‘자격증’, ‘문화 예술’, ‘창업’ 등 4개 분야다. 동아리는 평생학습 축제 참여,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선정된 동아리는 학습 장소, 작품 전시와 공연 공간 제공,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26개 동아리(291명)가 가족여성회관 주최 행사, 체험 부스 운영, 주제별 강사 활동 등에 참여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해 자율적인 학습과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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