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관표창 수여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설립완료,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의 지속적 확대 인정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1/14 [21:03]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관표창 수여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설립완료,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의 지속적 확대 인정
이영애 | 입력 : 2020/01/1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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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두 번째)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오완석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은 지난 13일 경기도청 행정1부지사실에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관표창을 전수받았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랜 기간 동안 시군장애인체육회 설립은 물론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속적인 확대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 정책의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단체명으로 표창장을 수여받게 됐다.

 

도장체는 지난해까지 동두천시를 마지막으로 전국 최초로 도내 시군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를 설립했다.

 

또 매년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개소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2019년 도비 사업 기준 클럽 100개소, 교실 178개소, 각 종 체험교실 22개소를 운영했고 각 종 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어울림체육대회를 개최 지원하여 시군의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신 해 김희겸 경기도 행정부지사가 표창을 전달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부지사는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해 애쓴 노고에 감사드린다지역 장애인체육의 기초 환경이 완성된 만큼 도내 곳곳에 재가장애인이 체육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와 소통창구가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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