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청소년전화 1388 친절도 조사’에서 1위(소도시형)를 차지했다. ‘청소년전화 1388’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상담전화로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긴급구조 등과 같은 위기상담까지 청소년의 모든 어려움을 돕기 위한 ‘헬프콜’ 서비스다.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 전문 모니터요원을 활용한 전화조사로 실시된 친절도 조사는 ‘최초 수신상태’, ‘상담진행과 응대태도’, ‘마무리에 대한 친절도’ 평가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1.8점으로 시군구 단위(소도시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집단・학교상담과 또래상담, 정서지원, 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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