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뜨거웠다

당초 목표 모금액 7억 원 훌쩍 넘긴 8억4800여만 원 달성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1/15 [17:45]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뜨거웠다

당초 목표 모금액 7억 원 훌쩍 넘긴 8억4800여만 원 달성
이영애 | 입력 : 2020/01/15 [17:45]

 

2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121도 달성.jpg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121도 달성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온도계가 거침없이 올라갔다.

 

화성시는 불황 속에도 이웃돕기에 나선 시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현재까지 84825만 원이 모여 121도를 달성했다. 목표금액을 초과한 84825만 원을 모금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한 시는 목표 모금액을 7억 원으로 선정하고 7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온도를 높여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나눔문화가 식지 않고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73364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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