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4일 노동조합에 가입했다. 이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노동자(정규직, 비정규직 포함)들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노동조합 설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운영규칙 제정, 집행부 선출, 사업계획 등 3개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경장체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월1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원협의회를 출범 한 뒤 매월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도출 된 내용을 직원협의회 명의로 사무처에 전달해 왔지만, 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관계 법률에 따라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노동조합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분회’로 활동하게 되며 초대 분회장으로 박광민씨가 선출됐으며, 앞으로 기관소속 근로자의 복지 증진 등 근무 환경 개선과 더불어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7년 2월1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원협의회(회장 박성훈)’ 출범 △2018년 1월4일 ‘직원협의회 2기 출범(회장 양태원)’ △2019년 12월 27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원협의회’해산 △2020년 1월14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노조(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에 가입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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