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 및 귀성객의 편의를 위한 2020년 설날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공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오는 24일 00시부터 27일 24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운암, 궐동, 오색시장, 오산동, 오산역환승, 오산대역환승, 세마역환승, 오산역 제2환승, 문화의거리 임시공영, 시청부설 등 노외주차장 10개소와 원동복개도로, 오산역(철도변) 등 노상주차장 2개 구역이 대상이다. 체육시설은 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 죽미체육공원 야외체육시설(풋살장, 족구장 등)이 무료 개방한다. 죽미다목적구장의 경우 공사로 인해 미개방하며, 죽미다목적체육관은 휴관한다. 현재 4300여위가 모셔져 있는 쉼터공원은 설날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 방문객들이 많아 교통이 혼잡한 관계로 가급적 진입로 초입 주차장 이용을 바라며 주차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4일 ~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을 한다. 오산스포츠센터, 원동초스포츠센터는 설날연휴기간(24일 ~ 27일) 휴관하며, 세교복지타운 수영장은 현재 하자보수 공사 중(1.2. ~ 1.31.)으로 휴장 중이다. 오산스포츠센터는 휴관일 동안 지하주차장이 폐쇄되므로 이용자는 반드시 오는 23일 오후 10시까지 출차를 해야 한다.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무료 개방은 시민과 오산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 대한 복리 증진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