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서청원(8선·화성갑) 의원은 설을 앞두고 지난 21일 남양장과 24일 조암장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민생현안을 듣고 설 인사를 드렸다. 서청원 의원은 “‘설 경기가 실종됐다’는 상인들의 어려움 호소와‘경제가 너무 어렵다. 올해는 경제를 꼭 살려 달라’는 주민들의 의견들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어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경제가 더 어려우지지 않을까 걱정”이라며“정치권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살리기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또 조암장에서 수원 군 공항에 화성 이전을 우려하는 시민들에게 “군 공항 이전사업 관련 예산이 작년 17억 7000만원에서 1억7200만원으로 90%이상 축소됐다”며 “서청원이 국회 국방위원으로 있는 한 지역주민이 반대하는 군 공항 이전은 절대로 불가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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