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소방서는 화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재난발생 고위험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관리하는 ‘F·M 화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F·M 화성’ 소방안전대책은 ‘Focus – Man to man’의 약자로 재난발생 고위험 대상의 집중관리와 재난관리의 원칙을 지킨다는 ‘FM’의 중의적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위험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은 최근 화재 등 재난발생이 잦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폐기물 처리업체와 재난취약계층 거주시설인 노인요양시설, 고시원 등 318개소며, 이 대상들에 대해서는 맞춤형 화재예방안내문 발송, 현장방문을 통한 Safe Biuld-Up(안전강화)활동 등을 추진해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 고위험 대상에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특별사법경찰 활동 등 추가적인 재난경계활동 강화를 통해 재난 안전망 구축에 빈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국가소방시대 원년인 올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소방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 만들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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