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개소식 참석안 부의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지역경제 허브로 정착돼야”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9일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해10월 광역 최초로 개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이번달 말까지 개소를 완료하는 3곳의 권역별 센터는 일원화된 원스톱 지원을 통해 경기도 68만 소상공인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지역경제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과 신동헌 광주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조광주 경제노동위원장과 김중식 부위원장, 황수영·이영주·김장일·허원·이명동·권락용·안기권·박덕동·박관열·최만식 의원과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이충환 전국시장상인연합회 경기지회장, 업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 부의장은 “세계를 덮친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주요 현안이 생길 때마다 지역경제는 직격탄을 맞고 상권은 얼어붙을 수밖에 없다”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청년세대와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세대를 위한 창업 컨설팅은 물론 불가피한 폐업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고 재도약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부의장은 이어 “노후화된 상권과 지역적 특색을 결합한 스토리텔링은 골목상권의 지역 브랜드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서민경제의 바로미터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자부심을 가지고 좋은 먹거리와 양질의 제품을 도민들께 공급하고, 경제적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