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지원을 위해 차량을 증차한다. 31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교통약자들의 이동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차량을 오는 2월 1일부터 4대를 추가 배치해 모두 17대로 증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3대의 차량으로 개소 한 센터는 지속적인 증차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에게 꼭 필요한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차량 추가 배치로 더 많은 이용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안전운전 캠페인, 친절교육, 차량 점검 등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중심으로 시민복리 증진이라는 미션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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