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FC vs 양주시민축구단 ‘박수!’

Daum K3 챌린저스리그 2014 20R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선의의 경쟁 펼쳐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8/16 [21:01]

화성FC vs 양주시민축구단 ‘박수!’

Daum K3 챌린저스리그 2014 20R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선의의 경쟁 펼쳐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8/1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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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5.jpg화성FC(감독 김종부)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양주시민구단(감독 유종완)을 상대로 펼친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사진 조홍래 기자)

화성FC(감독 김종부) Daum K3 챌린저스리그 2014 20R  경기에서 양주시민축구단(감독 유종완)을 상대로 42로 승리했다.
16 오후 35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을 찾은 1000여명의 관중은 29후텁지근한 날씨에도 양팀 선수들이 골 망을 흔들 때 마다 환호성을 외쳤다.
이날 경기시작 휘슬과 함께 화성FC 수비진을 뚫고 진격한 양주시민축구단의 이태영(14MF) 선수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첫 골을 터뜨리며 화성FC 진영을 흔들었다.
하지만 화성FC는 물러서지 않고 수차례 슈팅의 기회를 엿봤고 10분,  최영남(77MF) 선수가 상대 골키퍼의 키를 살짝 넘기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 시켰다.
양팀은 그림자 수비를 펼치며 접전을 펼쳤고 추가골 기회를 노렸지만 전반전은 11로 마무리 됐다
경기 후반 59, 양주시민축구단 김예찬(13FW)선수는 신연식(10MF) 선수의 패스를 이어받아 추가골을 성공시켰으며 화성FC도 김효기(29FW)선수가 추가골을 터뜨렸고 전보훈(9FW) 선수는 김효기 선수의 패스를 이어 받아 연속으로 2골을 쏟아 부으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이날 화성FC14(유효슈팅 5) 차례나 슈팅을 날려 4골을 득점 했으며 양주시민축구단은 슈팅9(유효슈팅4) 차례 중 2골을 기록했다.
화성FC는 관중들에게 무료로 경기를 관람토록 했으며 경기 중간에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경희대 댄스 스포츠 아카데미 라틴컴퍼니의 공연이 초록의 잔디위에 넘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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