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vs 양주시민축구단 ‘박수!’Daum K3 챌린저스리그 2014 20R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선의의 경쟁 펼쳐
화성FC(감독 김종부)가 Daum K3 챌린저스리그 2014 20R 홈 경기에서 양주시민축구단(감독 유종완)을 상대로 4대 2로 승리했다. 16일 오후 3시 5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을 찾은 1000여명의 관중은 29℃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양팀 선수들이 골 망을 흔들 때 마다 환호성을 외쳤다. 이날 경기시작 휘슬과 함께 화성FC 수비진을 뚫고 진격한 양주시민축구단의 이태영(14∙MF) 선수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첫 골을 터뜨리며 화성FC 진영을 흔들었다. 하지만 화성FC는 물러서지 않고 수차례 슈팅의 기회를 엿봤고 10분, 최영남(77∙MF) 선수가 상대 골키퍼의 키를 살짝 넘기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 시켰다. 양팀은 그림자 수비를 펼치며 접전을 펼쳤고 추가골 기회를 노렸지만 전반전은 1대 1로 마무리 됐다 경기 후반 59분, 양주시민축구단 김예찬(13∙FW)선수는 신연식(10∙MF) 선수의 패스를 이어받아 추가골을 성공시켰으며 화성FC도 김효기(29∙FW)선수가 추가골을 터뜨렸고 전보훈(9∙FW) 선수는 김효기 선수의 패스를 이어 받아 연속으로 2골을 쏟아 부으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이날 화성FC는 14(유효슈팅 5) 차례나 슈팅을 날려 4골을 득점 했으며 양주시민축구단은 슈팅9(유효슈팅4) 차례 중 2골을 기록했다. 화성FC는 관중들에게 무료로 경기를 관람토록 했으며 경기 중간에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경희대 댄스 스포츠 아카데미 라틴컴퍼니의 공연이 초록의 잔디위에 넘실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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