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물품 기부 이어져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2/07 [16:30]

화성시,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물품 기부 이어져

이영애 | 입력 : 2020/02/07 [16:30]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마스크 품귀 현상 벌어지는 가운데 화성시에서 방역 물품 기부가 이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유통업체 이팜은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화성시에 마스크 1만매를 기부했으며, 화성시약사회에서도 7일 손 소독제 2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시는 기부 물품을 관내 노인복지관과 선별진료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취약한 노인과 저소득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365000매와 손 세정제 1200개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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