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원,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참여 확대 위해 간담회 가져정 문광위 부위원장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확대와 지원을 위한 조례안 발의 계획 중"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부위원장(군포1, 더불어민주당)이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참여확대와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정윤경 경기도 문광위 부위원장은 지난7일 경기도의회에서 발달장애인 예술단체 서은주 대표(사단법인 로아트)와 도 예술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확대와 창작활동 지원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참석자들은 장애인들에게 제공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은 기초과정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발달장애인이 지니고 있는 예술적 감각과 독창성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발달장애인의 내재적 예술적 재능 발굴 △자기표현을 통해 참여자의 자존감 향상 △개별 맞춤 예술활동 지원을 통한 독창적인 예술성 개발 △예술가로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발달장애인을 예술프로그램’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정윤경 도의원은“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확대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 발의를 계획하고 있다" 며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와 개인별 맞춤 예술 교육프로램 지원 등으로 발달장애인이 사회에서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도의회에서도 다양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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