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시 경기도의원,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현안 간담회 가져정희시 도 보건복지위원장 “정신보건분야 공공의료 시시템 구축의 핵심기관으로 역할을 해야”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의료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군포2)이 말했다. 정희시 도 보건복지위원장은 10일 오후 보건복지위원실에서 김성수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장과 경기도 건강증진과 관계자 등과 함께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개원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측에 따르면 오는 3월 중순 개원 예정으로, 의료인력 확충에 따라 최대한 빠른 기간 내 24시간 응급․행정 입원 체계를 구축 중이며, ‘경기도 위기-회복 네트워크’를 운영 핵심 요소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기도립정신병원내‘경기도정신건강위기대응센터’를 개설해 4월 중 본격 가동할 계획이며, 경기도립정신병원과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간의 협업 시스템을 통해 응급․행정 입원과 퇴원 이후 연계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정희시 위원장은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정신보건분야 공공의료 시시템 구축의 핵심기관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동안 도의회에서 경기도립정신병원의 안정적이고 조속한 재개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경기도립정신병원이 경기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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