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최근 시의회와 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제2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대한 ‘성과 공유회 를 가졌다.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제2차 문화도시 예비도시에 선정됐다. 이날 회의는 문화도시 예비도시 선정 성과공유와 문화도시 ‘본도시’ 지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소개 등 시의회와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는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가 그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이음문화도시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한 사업과 성과와 향후 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힘이 근원이 된 휴먼웨어를 바탕으로 시민이 문화의 수요자”라며 “공급자가 되는 문화를 생산하고 문화의 가치가 이어지는 진정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동렬 추진위원장은 “오산시의 강점인 시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도시를 조성하도록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민의 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11일 시민리더를 대상으로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아카데미와 포럼과 세미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조성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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