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실업급여 부정 수급 사업주 등 16명 검거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1/23 [17:00]

실업급여 부정 수급 사업주 등 16명 검거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01/23 [17:00]
청년인턴 채용 및 근로내용을 허위 신고하는 수법으로 청년인턴지원금과 실업급여 4150만원을 부정 수급한 사업주와 허위 근로 등록자 등 1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우모씨(56) 6명의 업체 대표는 지난 2012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청년인턴을 채용한 것처럼 허위 등록하는 수법으로 고용노동청으로부터 청년인턴 지원금 1550만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다.
또 허위 근로자 유모씨(37) 10명은 지난 2012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브로커를 통해 ㈜○ 3개 업체에 근로자로 허위 등록한 뒤 퇴사한 것처럼 속여 고용노동청으로부터 실업급여 2600만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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