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소방서는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소방활동 정보카드’ 재정비를 실시한다. 화성소방서에서는 해마다 정확한 현장정보의 데이터화로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현장대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활동 정보카드를 일제정비하고 있다. 2019년에도 3593개의 소방대상물을 확인하고 점검했으며 2020년에도 3908개를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취약장소와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건축물의 평면도 등 다양한 도면・사진 자료 정비와 현장 활동 시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출동로・화재진압 시 주의 사항 등을 조사해 데이터화 할 예정이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화재진압에 바로 활용 가능한 정확한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정보화 시대에 맞는 정확한 통계자료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재난 예방과 대응이 가능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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