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문화재단이 오는 23일까지 시립미술관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CON’ 에 작품을 선보일 작가를 공모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CON’은 기존 컨테이너를 시각 예술가를 위한 전시 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거리를 지나가다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거리 예술이다. 모집대상은 아트 컨테이너 전시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예술가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작가는 창작 지원금과 아트 컨테이너 부스가 지원되며, 전시 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진행된다. 오산문화재단은 서류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모두 12명의 작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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