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교육과 4차산업 결합해 ‘스마트도시’ 구축

오산시, ‘미래 원천기술은 교육’ 한컴그룹과 협력 간담회 가져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2/20 [12:18]

오산시, 교육과 4차산업 결합해 ‘스마트도시’ 구축

오산시, ‘미래 원천기술은 교육’ 한컴그룹과 협력 간담회 가져
이영애 | 입력 : 2020/02/20 [12:18]

 

1.한컴그룹 방문.jpg
곽상욱 오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한컴그룹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94차 산업혁명시대에 도시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종합 ICT 융복합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컴그룹)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한컴그룹 기업홍보관에서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고문, 각 계열사 대표 등 20여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시티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선제적이고 선택적 전략으로 구축돼야 한다미래의 원천기술은 교육 분야라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도시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차별화를 위해서는 오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기반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시티 구축이 필요하다오산시의 교육기반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을 위해 한컴그룹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보육, 안전, 교통, 문화관광 등 전 행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의 하나인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등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는 최첨단 인공지능기반의 지능형 CCTV를 통해 시민이 더 안전한 도시를 구축했으며 교육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통합 플랫폼기반의 평생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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