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시민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시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개모집 한다.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오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마을 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시민의 니즈를 파악해 시민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편성·운영하는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모인 아이디어들은 전문가위원들의 1차 심사를 통해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2차 심사는 시민투표를 거쳐 상반기에 운영될 예정으로 마을교육공동체분야에서 8개, ICT분야에서 4개의 제안서를 최종 선정해 최종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강성희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은 “이번 시민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마을 내 시민들이 이음터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설 이용에 좀 더 만족감을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드론, 아두이노 키트 등 다양한 ICT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시 이용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8일 까지며, 공고문과 시민제안 신청서 등은 동탄중앙이음터 홈페이지(www.hs-ieumteo.org)-이음터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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