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11월 설립된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상임이사 공개 모집 접수를 오는 3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하는 상임이사 직위는 경영관리실장으로 임기는 2년이며 1년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 요건으로는 △리더십과 경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 보유자 △조직관리와 경영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보유자 △경마와 말산업, 자회사 수행사업 해당분야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식견 보유자다. 서류 접수는 오는 3월 5일 오후 4시까지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현장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가 마감되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라는 정부정책에 부응해 전국 사업장에서 근무하던 약 1400명의 미화, 경비, 시설관리 등 용역원들을 금년 1월 1일 부로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의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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