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경찰서 강력범죄수사과는 19일 주차된 차량 등에 불을 낸 김모씨(39)를 일반자동차방화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 새벽 2시경 논산시 모 어린이집 앞 맞은편 도로에 백모씨(45)가 잠그지 않고 주차해 놓은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통장 등을 훔친 뒤 라이터로 불을 붙여 시가 24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는 등 8회에 걸쳐 방화와 절도 등 재물을 손괴한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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