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시(병)지역위원회 방역봉사단 출범권칠승 예비후보, “지금은 ‘코로나19’ 비상대응체제...당분간 지역 방역활동에 초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병)지역위원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병) 국회의원 권칠승 예비후보의 캠프인 ‘사이다캠프’도 당분간 ‘코로나19’ 비상대응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이날 출범한 방역봉사단은 출범 직후 첫 일정으로 주민자치 방역단과 함께 최근 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 8명 중 5명이 발생한 진안동 일원에 대해 방역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재선 도전에 돌입한 권칠승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첫 일정으로 화산동시민자율방역단과 함께 시립화성어린이집 방역봉사를 실시한바 있다. 권 예비후보는 화성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3월 3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예정됐던 출마기자회견도 잠정 연기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는 일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권칠승 의원은 “지금은 화성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하는 코로나19 비상대응체제이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와 화성시 보건당국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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