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130만 맘카페와 농식품 직거래 활성에 '손잡아!도내 130만 맘카페 회원 대상 공동 구매 진행, 사업 수익 일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기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6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맘스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석훈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대표,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 이명아 맘스런(맘카페 협동조합) 이사장과 함께 ‘경기도 농식품 유통 활성화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도내 3개 기관과 맘스런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검증한 친환경 농산물을 경기도주식회사 마케팅 채널과 맘카페를 통해, 130만 회원을 대상으로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수익 일부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하는 돌봄서비스를 위해 기부된다. 이 같은 모델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례로,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환원하는 공유가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협약 이후,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농식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판로 개척과 신규 커머스 모델 개발 등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운영을 맡는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각각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식품과 노인 일자리 생산품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맘카페 협동조합 맘스런은 일산, 분당, 수원, 김포, 인천 지역의 130만 회원을 대상으로 공동 구매를 진행하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종합재가센터 돌봄 사업 혜택을 위한 정보 등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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