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키포스는 지난 5일 오산대학교 총장실에서 손소독제 1020개를 기부다. 이날 물품기부 전달식에는 오성수 ㈜키포스 대표와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노재준 기획처 처장과 김준식 과장, BL 4.0 허두욱 팀장 등이 참석했다. ㈜키포스는 2018년 설립된 회사로 손소독제와 하이드로겔 패치, 화장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오성수 대표는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남윤 총장은 “이 손소독제는 코로나19 감염방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산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는 ‘캠퍼스 등 강의실 방역조치’, ‘열화상 감지기 설치’, ‘교육관별 손세정제 배치’, ‘마스크 배포’ 등의 조치를 통해 재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