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체납액 정리와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채용, 실태조사 추진실적, 기관장의 관심도 등 5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고액체납자 징수, 체납자 정리 대책 보고회 개최, 납세 기피자와 생계형 체납자 맞춤형 징수, 체납관리단 운영 등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문식 오산시 징수과장은 “올해에도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선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으로 시민 위주의 세정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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