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다양한 지역 의제를 문화실험으로 해결하는 실험목장 AGIT ‘공간실험단’ 2기를 모집한다. 공간실험단은 자유로운 상상과 실험으로 지역 의제를 해결하는 공간기반의 활동 모임으로, 문화도시 거점공간 실험목장 AGIT에서 도시 의제의 문화적 해결을 위해 개인 등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공간의 활용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9팀이 공동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인 프로젝트를 신설했으며 실행 기간도 6개월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공간실험단에게 프로젝트 실행예산과 홍보 지원, 프로젝트 관련 전문가 강의 수강 혜택 등을 제공하며, 더불어 활동 완료 시 공간실험단 활동증서도 발급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개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이메일(hnpark@swcf.kr)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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