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소방서는 화재발생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실시한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결과 발표했다. 올해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유관기관 합동 재난취약대상 화재안전 확보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통한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역량제고와 철저하고 빈틈없는 시책 추진을 통해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년도 대비 화재건수는 39%, 인명피해는 80%가 감소했다. 특수시책으로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조사 등 담당 공무원의 전문교육을 강화해 실질적 화재예방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업기반의 예방행정 강화’와 ‘촘촘한 맞춤형 ONE-POINT 화재예방대책’추진 등 화재 저감에 노력해 왔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과 유관기관과 단체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봄철에도 오산시에 맞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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