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교육청, 경기꿈의학교 1887교 선정 운영

학생이 만들어가는·학생이 찾아가는·다함께 꿈의학교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3/13 [01:13]

경기도교육청, 경기꿈의학교 1887교 선정 운영

학생이 만들어가는·학생이 찾아가는·다함께 꿈의학교
이영애 | 입력 : 2020/03/13 [01:13]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0 경기꿈의학교 1887교를 선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 실현을 위해 스스로 기획·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르는 학교 밖 학교로 도교육청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했다.

 

유형별로는 학생이 스스로 계획해 운영하는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마을교육공동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는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경기도내 기업과 기관 등이 사회적 책무를 갖고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다함께 꿈의학교가 있다.

 

이번 선정된 꿈의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835,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1020, 다함께 꿈의학교 32교 등 모두 1887교로, 오는 5월 이후 각 꿈의학교 일정에 따라 개교해 12월까지 운영한다.

 

꿈의학교 신청 대상은 도내 초··고등학생이거나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41일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관흠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올해 6년차에 접어든 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만 머물지 않고 마을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공동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경기꿈의학교는 1868교에 학생 3751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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