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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창업·중소업체 제품 아리랑 TV 영상제작 지원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3/19 [00:15]

수원시, 창업·중소업체 제품 아리랑 TV 영상제작 지원

이영애 | 입력 : 2020/03/19 [00:15]

 

수원시, 관내 창업·중소업체 제품 아리랑 TV 영상제작 지원.jpg
한 업체에서 소개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지역 창업·중소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영상제작을 지원한다.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외국 출장이 어렵게 된 지역 창업·중소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8개 업체와 생산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아리랑TV·유튜브에 송출하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 지역 업체는 ()위로(대표 이동신, 고주파피부 안티에이징기기) 에뜨뷰(대표 류미정, 디지털 건강 마사지기) 크로마흐(대표 이동환, 두피·모발 케어 화장품) 유스케어팜(대표 송석진, 피부콜라겐) 모픽(대표 신창봉, 3D 디지털 사이니지) 지오클라비스(대표 김진영, 3D 기능성 베개) 하이텍생활 (대표 박세환, 폰 연동 피부개선기기) 프링커(대표 이종인, 스마트폰 연동 문신기기) 등이다.

시는 이번 영상제작과 아리랑TV·유튜브 송출을 통해 외국에서 바이어를 대면해 수출판매를 하지 않고도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공신력 높은 방송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중소업체의 인지도를 제고하며 제품에 대한 영문 내레이션 소개 영상으로 수출기반 강화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리랑 TV는 지난 1996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출연으로 설립돼 현재 전 세계 105개국으로 송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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