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구본충)은 2회 부산국제광고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공직취업 특성화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부산국제광고제 국가대표브랜드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청양대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정원의 10% 이상인 59명이 공직에 진출하는 등 지난 1998년 개교이후 현재까지 525명의 공직자를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양대는 학생들의 공직진출을 돕기 위해 △심화학습실의 체계적인 운영 △교수들의 1:1 맞춤형 면담지도 △다양한 장학지원 △공직시험 대비 특강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학생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해외인턴십과 복수학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NCS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대상 광고제는 부산 해운대 BEXCO에서 21일 개막해 22일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구 총장은 “짧은 역사에도 명실공히 전국 1위 대학으로 우뚝 설수 있었던 이유는 210만 충남도민과 학교에 대한 열정과 성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 21세기를 선도할 젊은 지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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