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캠프, 21대 총선‘불법선거감시단’공식 출범송옥주 후보,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인 만큼,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 공명선거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20일 부정·불법선거 운동에 대비해 ‘불법선거감시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송옥주 캠프는 “최근 화성갑 선거구는 도를 넘는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로 인해 정책선거와 공명선거는 실종되고 혼탁한 선거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김홍주 불법선거감시단장을 필두로 30여명의 감시단원을 구성해 선거운동기간이 끝날 때까지 24시간 감시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금품 제공과 매수 행위 △흑색선전과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 을 감시하고,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위법 우려 행위를 즉시 선관위나 경·검찰에 고발조치 하겠다는 계획이다. 송옥주 의원은 “코로나19 국난으로 엄중한 시기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가 공명정대한 정책선거가 되어야 하는 만큼 어떠한 부정·불법선거 운동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특히, 아니면 말고 식의 유언비어, 허위사실을 확대재생산 하는 악성 네거티브 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어 “화성갑 주민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네거티브가 아닌 지역현안 해결과 화성 발전을 위한 준비된 공약으로 치르는 정책선거, 깨끗한 공명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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