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한다오는 23일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65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54단지 1층에 개소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23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맞벌이 부부·다자녀 가구의 자녀 등을 우선 선정해 맞벌이 부부 등의 양육부담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전망이다. 센터에서는 부모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센터 상주 교사가 아이들에게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 독서지도,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며, 아동들의 출결사항은 부모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7600만원을 들여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65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54단지 1층에 연면적 119㎡ 규모로 리모델링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사무실 등으로 꾸리고 아동들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9일 개소한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연면적 180.915㎡ 규모로 권선구 호매실휴먼시아 16단지 주민공동시설 1층에 꾸려져 운영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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