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경기도 주관‘2020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대상연간 세외수입 4578억 원 세수 달성...체납액 징수율 67.1% 기록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2020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1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전년도 실적을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액 정리율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과 제도개선 △ 입상 실적과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표와 증빙 자료를 활용해 서면 평가로 실시됐다. 시는 신규세원 발굴을 목표로 유휴 공유재산을 적극 발굴하고, 매각해 재산 활용도를 높여. 세수 343억 원 증대했으며, 국·공유재산 점유·사용자를 일제히 조사해 변상금 3억 7300만 원 부과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또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으로 과태료 등기우편고지서에 등기번호와 바코드를 출력 발송해 우편요금을 1% 절감했으며, 수돗물 관련 데이터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에게 맞춤형 수도정보를 제공하는 ‘상수도 통합 플랫폼’ 구축하고, 수원-용인 간 행정구역 조정 후 누수 없이 과세자료를 관리·정비했다. 수원시는 오는 4월중 경기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공무원 표창으로 재정지원금 5300만 원을 받게 되며, 포상금은 업무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에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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