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명근 경기도의원,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결과에 ‘기대’

오 의원 “향후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3/24 [22:54]

오명근 경기도의원,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결과에 ‘기대’

오 의원 “향후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영애 | 입력 : 2020/03/24 [22:54]

 

평택4 오명근.jpg
오명근 경기도의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도내 각 시·군별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밀집지역, 구도심 노후주택, 유휴지를 대상으로 주차장과 시설물을 설치·지원하는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투리 주차장, 무료개방 주차장, 공영주차장 조성과 시설물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중 자투리주차장 조성(평택시 안중리 247-7 2개소)6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무료개방 지원(평택기계공고 주차장)1000만원, 공영주차장 조성 지원(통복지구 공영주차장)10억 원의 예산이 각각 지원된다.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23일 경기도 교통국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현재 평택시의 경우 점차 증가하는 주차공간 부족과 도로변 불법주차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는데,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기반시설 확대를 통한 원도심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어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으로서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주차장환경을 개선하려는 사업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앞으로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지원을 위해 전심전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서라도 도의회와 협력해 경기도의 주차난 문제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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