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공공기관 승강기에 항균 필름을 시공했다. 시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시민이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하도록 승강기 버튼에 항균 필름을 시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2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원시청과 4개 구청, 4개 구 보건소에 있는 승강기 13대에 대해 진행됐다. 이날 수원시청년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위원들과 수원시 공직자가 2명씩 5개 조를 편성해 시민(탑승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간접접촉으로 인한 교차감염이 우려되는 승강기 버튼에 바이러스 서식을 막는 구리(Cu+) 성분이 함유된 항균 필름을 시공했다. 바이러스는 ▴구리 1시간 ▴플라스틱 72시간 ▴스테인리스 48시간 ▴마분지 24시간 동안 생존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수원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2016년 10월4일 출범했으며, 수원형 청년정책 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회의・수시회의 개최, 수원시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의결 등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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