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역 농가 살리는 '2020 행복한 봄, 같이 가치'매주 금요일 더함파크에서 과채류·화훼류 등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2020 행복한 봄, 같이 가치’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2020 행복한 봄, 같이 가치(수원시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캠페인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농산물 판매 실적이 저조한 수원시의 농가를 돕고, 캠페인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해 상생하는 따뜻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최하고 수원시시설채소연구회, 수원시화훼연구회, (유)초록쉼표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금요일) 더함파크 1층 로비와 사랑방 카페(권선구 수인로 126)에서 펼쳐진다. 캠페인에는 △과채류 : 딸기 (3~4월), 토마토·오이 (5월) △화훼류 : 제라늄 (3~5월) 등이 판매되며,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농가와 판매물품·물량 조절 등을, 수원도시공사에서는 장소 협조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속 (유)초록쉼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판매 협조에 나선다.
이번 농산물 판매 수익금의 일부(5~10%)는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비용 등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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