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화성사업소가 ‘수원화성 수목관리 지침’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발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 주변 수목(樹木)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7월1일부터 수원화성 수목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지침이 없어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고, 수목관리전문가 등의 조언을 받아 더욱 전문적인 관리 지침을 제작해 이를 기준으로 맞춤형 수목 관리를 추진하기 위한 목표로 지난달 말일까지 진행해 왔다. ‘수원화성 수목관리 지침’은 △수원화성 수목 보전·관리를 위한 기본방향 △수목 관리 유형 △식생(植生, 일정한 지역에 있는 식물의 집단) 원형 추정 △수목 보전·관리 계획 수립 △수목관리 지침 등을 담은 5장으로 구성했다. 시는 이를 토대로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수원화성 주변 수목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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