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국회․정부․민간 머리 맞대2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토론회
화성시와 경기도 인근 9개 지자체(부천, 안산, 안양, 평택, 시흥, 의왕, 광명, 군포, 과천)가 2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화성시 매송면 숙곡릴 산12-5 번지 일원에 공동으로 추진 중인‘(가칭)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의 건립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 등 10개 지자체 지역구 국회의원과 단체장, 중앙부처와 경기도 관계자,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정책토론회에서는 ‘장사시설의 국·도비 지원의 현실화’, ‘공동건립에 따른 추가 국비 지원방안’, ‘개발제한구역 내 장사시설 입지’ 등의 주제로 진행되고 분야별 법 개정이나 규제 개선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화장시설이 없는 10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해 중복 투자를 피할 수 있고 합리적인 장사문화 정착을 앞당길 수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46만여㎡ 규모의 장사시설은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및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며 장사시설이 완공되면 화장시설이 없는 경기 서·남부권 450만 주민들의 사후복지시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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